거제시에 교복업체 최초로 할인가맹점이 생겼다.

거제시로부터 제72호로 승인된 할인가맹점인 ‘미치코 런던’은 거제시 교복 공동구매업체로 선정됐다.

미치코런던은 교복의 안감을 발열안감을 사용하고 다른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증 소지자에게는 할인까지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공동구매기간은 고등학생은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끝났지만 중학생은 오는17일부터 28일까지로 교복구매를 앞두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증(봉사활동 누적 200시간 이상이면 발급)을 지참하고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 이용 시 일정금액을 할인해주는 업체로,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하게 된다.<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