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24일 관내 6개 안전센터에서 미취학 아동(어린이집, 유치원)들에 대한 소방서 견학을 실시해 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제서는 매월 둘째와 넷째 주 금요일에 전 안전센터를 개방 미취학 아동들에게 소방차 타기, 물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통한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놀이처럼 즐기는 가운데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가정으로 돌아간 어린이가 부모님과 소방서 견학을 이야기 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가 생활속에 정착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한해 동안 거제소방서는 견학으로 1만여명의 어린이를 만났으며, 관내 전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화재 등 재해․재난에 대비하는 올바른 지식을 습득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