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홍보 캠페인 실시 - 피난통로 3만부, 대피공간 1만 스티커 제작 보급.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27일 관내 대형 아파트 4개소에서 공동주택 피난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부산 화명동 아파트 화재에서 피난통로로 대피하지 못한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등 공동주택의 대피공간 및 경량칸막이의 미활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최만우 서장은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안전대책을 지시하고, 4만부의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여 거제시 전체에 보급 할 수 있게 했다.
거제서는 지난 21일 1차 관리소장 등 관계자 소집교육을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 하였고, 2차 계획에 의거 27일 15:00를 기하여 신현, 연초, 옥포, 장승포 지역의 대형 아파트 4곳에 대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만우 서장은 홍보전단 배부와 스티커 부착을 직접 지휘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소방의 빈틈없는 역할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