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최정숙 지청장과 김종일 사무과장, 그리고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박창홍 이사장과 김원민 부이사장, 김정열 사무처장은 2014. 1.28 오전10시40분 통영시내에 소재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인 "행복원(원장 박영란)"을 찾아 설 맞이 사랑의 위문금품을 전하고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정숙 지청장은 남편의 폭력을 피하여 자녀2명과 함께 쉼터에 찾아온 여성 등 다섯 가족의 가정 폭력 피해자들의 딱한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하면서, 그들의 손을 잡아주며 사랑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라도 민족의 명절이기도 한 설을 잘 보내시라는 말씀과 함께 행복원 원장님에게도 성의를 다하여 이들을 보살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다.

박창홍 이사장은 행복원 원장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쉼터에 머무르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어려운 과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 달라고 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