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인태)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성품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매년 설이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옥성관광 장승포유람선(회장 이영찬)에서 올해도 양곡 10kg 2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전동에 기탁하였다. 또한 매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하얀등대횟집(대표 박윤숙)에서도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김인태 마전동장은 성금·성품을 기탁해 주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전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2011년부터 주민들이 차곡차곡 모아온 “사랑을 나눠요”성금 모금함을 지난 24일 개봉하였다. 모금액은 총 341,680원으로 마전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