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 축구팀(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어 놓고 조1위로 진출하느냐 하는 중요한 게임에서 2013년 부산시 전국체전 대표 전국대회2관왕인 부경고 (구 경남상고)와 전반 무승부로 마치고 후반들어 12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었다.
그러나 2분 뒤 권규태(3학년)선수의 헷딩 슛으로 만회하였으나 권규태 선수가 골키퍼와 충돌 ,안타깝게 병원으로 후송하고 1:1되었다.

후반 30분 정연송(3학년)선수의 오른쪽 멋진 강슛으로 2:1승리를 잡을듯 했으나 3분을 남겨놓고 프리킥허용 동점골을 내주어 2:2무승부로 조 1위로 16강 진출 결승전까지 다소 약한팀과 대진이 나왔다.

21일 안동구장에는 양팀 응원전과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경기를 펼쳐 많은 관중을 감탄 시켰다. 앞으로 경기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학교측이 희망했다

다음 경기는23일 13:30분 안동구장에서 남양주FC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