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존경과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과 깨끗한 나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 청렴실천의 일환으로 4월 21일 도서관에서 전교직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행적 사소한 비리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마전초등학교 교직원은 “①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학부모님들의 새 학기 반별 찬조금품 받지 않겠습니다. ②교내외 행사시 인솔교사 및 담임교사 식사(도시락 등) 접대를 받지 않겠습니다. ③5월 어린이날 기념 소체육회 때 학생을 위한 반별 티셔츠, 반별 선물 구입을 위한 금품 모금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겠습니다. ④학부모 회장단의 감사패 전달 시 물질적인 치적 설명 등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⑤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부패 유발적인 관행․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강력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관행적 사소한 비리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에 따른 교직원 반부패 청렴연수도 함께 실시하였다.

박영출 교장은 “관행적 사소한 비리근절은 청렴선진국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부패 유발적인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