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조일래)는 4월 23일(수)에 책의 날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학교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책책 책을 맞춰라.’, ‘책 나무 만들기(친구야 이 책 어때?)’, ‘책갈피 증정’, ‘잡지 무료 나눔’, ‘다독(多讀)’, ‘연체자 해방 day’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책책책 책을 맞춰라.’는 4월 23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전교생 및 교사에게 책갈피를 증정하는 행사이고, ‘책 나무 만들기(친구야 이 책 어때?)’는 친구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과 줄거리, 추천사 등을 작성하여 책 나무를 꾸미고, ‘책갈피 증정’은 4월 23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전교생 및 교사에게 책갈피를 증정하고, ‘잡지 무료 나눔’은 작년 한해(2013년) 이용한 정기간행물 잡지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다독(多讀)’은 4월16일 ~ 4월23일까지 대출자가 가장 많은 다독반에게 ‘자유시간’을 증정해주고, ‘연체자 해방 day’는 도서연체로 책을 못 빌리는 사람에게 ‘특별사면’ 해주는 행사이다.

3학년의 한 학생은 “책의 날의 의미에 대해 다시 알아보고 평소 독서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기회였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