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한내리 일원에 대단위 주거단지를 조성, 아파트가 건립된다.

거제시는 지난 14일자로 (주)에스제이종합건설이 연초면 한내리 산 105-1번지 일원 102,790㎡에 주거용지 확보목적으로 제출한 ‘한내지구 도시관리계획(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계획서를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과 거제시 홈페이지(www.geoje.go.kr)에 게재, 지난 28일까지 공람을 했다.

(주)에스제이종합건설은 2014년까지 총사업비 986억원을 투입,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승인기관은 거제시다. (주)에스제이종합건설은 토지매입, 지구단위계획과 주택사업승인을 받은 후 이곳부지에 1,069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람결과 의견이 있는 주민이나 이해관계인은 공람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주)에스제이종합건설은 주거단지 조성과 관련해 “연초면 한내리에 위치한 계획대상지는 서측으로는 시도10호선(도시계획도로 중로1-12호선)이 형성되어 있고 서측 해안가 주변으로는 한내공단이 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현재 한내리 일원에 공업화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인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면적:102,790㎡)을 수립, 거제시의 도시개발에 발맞추고 보다 많은 주거용지를 확보, 미개발 지역의 토지이용을 극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