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조일래)는 5월 9일(금)에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성 정체성을 지니고 성차별 의식을 해소하고 인간 존중의 태도를 양성하려는 것이다. 각 교실에서 전교생이 글짓기와 문자디자인을 선택하여 활동을 하였다. 문자디자인은 8절 도화지에「양성평등」네 글자를 그림글자로 디자인하여 채색하는 것이고, 산문쓰기는 일상생활 또는 학교현장에서 경험한 남녀차별·양성평등에 대한 생각, 느낌, 대안, 양성평등의 필요성 등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다.

글쓰기를 한 학생은 “남자의 처지와 여자의 처지에 대해 역지사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남녀 성역할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