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지난달 18일 개정돼 19세미만 청소년을 고용 다방에서 배달케 하거나 퇴폐행위를 할 경우 집중단속 대상이 된다.
 
이번에 정해진 내용은 식품접객영업자의 준수사항중 『휴게음식점영업중 주로 다류 등을 조리 。판매하는 영업소에서 청소년보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청소년인 종업원에게 영업소를 벗어나 다류 등을 배달하게 하여 판매하는 행위 』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단속 예정이므로 휴게음식점(다방) 업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위반시 벌칙을 보면 식품위생법 제77조 규정에 의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과  행정 처분으로 1차위반은 시정, 2차 영업정지 7일, 3차 정지15일이 병과된다.

 일부 업소(소위 티켓다방)에서 청소년을 고용 외부로 다류를 배달케 하고, 불법 퇴폐행위를 조장하는 등 문제가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방지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식품위생법상 청소년이란 청소년보호법 제2조 1호에 의한 19세(연나이)를 이야기 함으로 당해 연도 19세가 되지 않은 청소년을 위와 같은 행위를 시키면 단속 대상이 되므로 오는  11월 17일 이후는 경찰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