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는 지난 29일  이 학교 다목적실에서 진로체험주간을 맞아 “IWT(Impact World Tour)”의 팀원인 아일랜드 브리즈 팀과 GX 인턴내셔널 팀의 세계청소년 공연문화 축제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펼쳤다.
IWT(Impact World Tour)는 전 세계에서 연합으로 모인 공연자들이 약 한 달간 특정도시에 머물며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아상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한 세계화를 돕는 국제적 공연단체로 여러 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학교에서 공연한 아일랜드 브리즈 팀은 남태평양 여러 국가의 남, 여 혼성 댄스팀으로 멋진 남태평양 댄스와 폭력의 실태에 대한 경험담 말하기를 GX 인턴내셔널 팀은 팝핀, 비보이 댄스, 친구사랑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쳐 본교의 학생, 교사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공연을 보고난 후 학생들은 “세상의 사람들이 비록 나와 피부색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도 다 같은 친구이고, 나는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어요.”라며 친구들과 더욱 잘 지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