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조일래)는 7월 10일(목)에 ‘창의ㆍ인성교육 모델학교’ 정기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 컨설팅은 창의ㆍ인성 교육의 저변의 확대와 창의ㆍ인성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실시되었다.

13시 40분 등록을 시작으로 켈리그라피 머그컵 만들기와 융합 수업 실연이 이어졌다. 이후에 창의ㆍ인성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창의ㆍ인성 특화프로그램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 정보 공유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융합 수업 컨설팅과 교과융합 수업 실연에는 5명의 교사가 참가하였다. 과학 교과가 융합된 미술 교과 수업을 진행한 김외숙 교사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바다생물을 관찰하고 얻은 통찰력을 미술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도록 수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20년 경제의 패러다임이 포스트산업경제 >> 정보경제 >> 디지털경제 >> 창조 경제로 변화했다. 창조경제 시대의 가정 중요한 특징은 지식, 기술, 학문 간의 융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신현중학교의 ‘ 창의ㆍ인성교육 모델학교’정기형 컨설팅을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