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 시민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인터넷 문화 조성 홍보 활동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오전, 아침활동 시간 20분동안 아주초등학교 그린i-net 패밀리 봉사단은 시민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학생 6명, 학부모 4명 총 10명이 참여하였고 학교 인근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옆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주초등학교 그린i-net 패밀리 봉사단은 2014학년도 1, 2학기 전교어린이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학부모님들로 조직되었다. 아주초등학교 그린i-net 패밀리 봉사단의 주요 역할은 시민들에게 그린i-net S/W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캠페인과 같은 홍보 활동과 그린i-net S/W를 설치하기 어려워하는 가정에 직접 설치해 주고, 사용법에 대한 문의에 응대하는 그린i-net S/W 도우미 활동이다.

그린i-net을 홍보하는 안내장을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건넸을 때 시큰둥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흔쾌히 안내장을 받아들고 진지하게 학생들의 안내를 들으며 밝은 미소로 격려해주었다.

아주초등학교 그린i-net 패밀리 봉사단 양윤정 학생은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해보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이호율 교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캠페인이었지만 건전한 청소년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된 홍보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주 교육가족이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