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교육감 직선제는 아닌 것 같다.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임이 틀림없다는 생각뿐이다. 한참 배움의 길로 들어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만 드니 어쩌겠는가?

4년 마다 치르는 교육감선거에서 진보좌파가 당선되면 좌파적 교육 과정이 바뀌고, 보수 우파가 당선되면 보수적 교육과정이 바뀌니 미래의 주인공들을 이토록 힘들게 해서 무슨 지역 감정 극복, 국민적 통합을 이룰 수 있겠는가?

정치인들은 이러한 망국적 현실을 보면서도 정파적 이용에만 혈안이 되어 바로 잡을 생각들을 안 하니 이게 무슨 통일 한국을 바라보며 대박을 꿈꾸는 가 말이다!

진정으로 국민 통합과 통일 대박을 바랄 것을 희망한다면 청소년의 교육 이질감부터 해소시키는 대국적 관심을 가져야 하겠고, 교육감 직선제 선출을 폐지시켜야 하는 방안 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