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 체육 전국축구대회가 28,29일 양일간 거제시에서 열렸다.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아주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청잔디구장,대우조선구장,삼성구장, 아주공설운동장에서 각각 경기가 시작됐다.

전국 67개팀 40대,50대,60대로 구성된 각 팀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29일 오후 5시40분에 종료된 경기는 대회경기부문 단체상 40대 장년부 우승에는 대구광역시, 준우승에는 부산광역시, 공동3위는 경상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차지했다.

50대 노장부 우승은 경상남도, 준우승은 서울남부, 공동3위는 충청남도,서울북부가 차지하고 60대노년부 우승은 부산광역시, 준우승은 서울 남부, 공동3위는 강원도,서울북부가 차지했다.

또한, 특별상 부문으로 페어플레이상은 40대는 거제시, 50대는 충청북도, 60대는 경상남도에서  각각 차지했다.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큰 행사에 비해 관중이 없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