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거제여성문화예술대학"이 강사 김응태(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의"문화경제학"강연을 끝으로 제1기생들이 배출된다.

오는 14일 개최되는 수료식에는 거제여성문화예술대학 제1기 수료대상자(188명) 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할 예정으로 이날 수료식은 '스텐딩 와인파티' 형식으로 일반적인 수료식과는 다른 축제 분위기를 연출 할 계획이다.

그 동안 여성문화대학에서 강의한 강사들은 서인석(방송인), 조영남(화가, 가수), 안숙선(국악인), 신현림(시인), 김세환(가수), 김주영(소설가), 유인촌(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정홍택(영상원 이사장), 윤우학(충북대학교 교수), 전무송(연극인), 김형석(재단 예술기획부장), 김응태(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등 문화예술계의 거목들이 함께했다.

더불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는 7월부터 제2기 여성문화대학생을 모집해 문화예술 분야의 최고의 강사진들과 고품격의 각종 공연과 교육프로그램, 기획 전시 등 다른 문화강좌들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