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박장우) 산하 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에서는 지난 3월 25일(수) 오후4시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대회의실에서 박장우 지청장, 김도완·심학진 형사1, 2 부장, 최종경 주임검사와 윤성진 사무과장 등 검찰 관계자가 임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 정회원 60명 중 박창홍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위원 43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박혁 감사의 2014년도 결산 감사보고를 받은 후, 김정열 사무처장의 결산 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보고를 듣고, 의안 심의를 거쳐 제안된 각 안 들을 의결 승인하여 주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박장우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지원센터는 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법무부장관의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활동들을 열거하면서 지속적 발전과 축하를 하여 주었고, 참석한 위원들에 대하여는 ‘긍지와 소명의식을 갖고 임해 달라’는 당부의 말로 격려하여 주었다.

지원 센터 박창홍 이사장은 "오늘 총회가 지난 한 해의 업무성과들을 뒤돌아 보는 기회로 삼는 자리가 될 뿐 아니라, 우리 센터가 설립된 이후의 지난 10년의 공과를 잘 살펴서 더욱 발전하는 범죄피해자지원의 축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분발하자는 자리임을 명심하자."는 인사말을 하였다.

이번의 총회에서는 법인의 정관을 법무부 표준안에 맞춘 개정안을 의결하여 주었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거제의 대산 프렌트 김추만 대표(본 센터 위원)가 500만원의 개인 기부금을 쾌척하여 주어서 참석한 위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