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이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 수영) 최종 선발전에 71명(육상 40명, 수영 31명) 초·중학교 대표 선수가 출전했다.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서 거제교육지원청 소속 육상선수는 거제고현초(4학년) 황의찬 학생을 비롯해 16개종목에 총 14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또한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최종 선발전에서는 거제교육지원청 소속 수영선수는 22개 종목에 14명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밀양 및 진주에 참석해 선수 및 지도자, 담당교사에게 격려금과 함께 최종 선발 된 학생과 아쉽게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했다.

2015년 5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거제교육지원청소속 선수는 육상, 수영을 비롯해 탁구, 에어로빅, 씨름, 트라이애슬론 등 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상위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