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는 지난 4월 제9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삼성크로즈봉사단의 ‘어린이날 기념 낙도 어린이 돕기’에 초정되어, 만들기 및 점핑스타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삼성크루즈봉사단은 창호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만들기 체험, 점핑스타 체험과 같은 놀거리와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창호초등학교의 지리적 특성상 고현시내와 다소 먼거리에 있어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으나, 지역사회 기업의 관심으로 학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초정된 학생은 “우리 학교는 예술꽃씨앗학교라서 악기도 배우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재미있는 활동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것 같다”라며 즐거움을 표했다.

주변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실시된 본 체험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기업와 학교와의 유대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