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3일(수) 오후 의무경찰(이하 의경) 대상 정훈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도관(경위 김영민)인솔 아래 의경 30여명은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의 전경을 관람하며 미륵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시내 영화관을 들려 최신 상영 영화를 관람 하는 등 정훈활동을 가지면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에 참가한 의경 김진수(수경, 21세)는 “케이블카 탑승과, 영화관람 등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기찬 군생활이 될 수 있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였다“라고 하였다.

통영해경 정훈관(경감 윤종일)은 “앞으로 의경들이 상호간 유대와 단결심을 고취하고 자체사고 예방과 사기진작으로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의경들을 대상으로 정훈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