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의 하모니로 학교, 지역민, 선배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기회 되어

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 꿈소리 앙상블은 5월 17일(일) 창호초등학교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창호초등학교 총동창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식전공연을 실시하였다. 꿈소리 앙상블은 선⋅후배간의 화합과 친목도모, 지역발전을 위해 실시되는 총동창회에서 평소 익힌 악기 연주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동요메들리, 찬찬찬’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우고, 앵콜 공연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하여 모교를 사랑하는 선배들의 마음에 화답하였다.

본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 및 문화예술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평소 악기 연주 기량을 높인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와 같이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음악 연주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가운데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더 높아졌다. 행사에 참가한 동문선배는 “동문 선후배들을 만날 수 있는 동창회에서 아들, 딸 같은 후배들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그리고 후배들의 축하공연을 보니 참 예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