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초등학교(교장 류봉민)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8.~22.) 기간에 맞추어 지난 20일 지진재난대피훈련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이번 대피훈련은 형식적이고 안일한 훈련에서 벗어난 실제 대피훈련으로, 지진대피훈련 뿐 아니라 거제소방서의 협조를 받은 합동소방훈련까지 이어지는 종합 훈련으로 진행 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고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였으며, 학생들 또한 대피훈련과 소방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여 보는 실습‧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재난대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훈련 참여인원은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해 학생 570명, 교직원 41명 이었다.
옥포초, 상호문화의 소통 및 이해를 넓히는 기회 마련
또 2015년 5월 18일~22일 5일간에는 ‘세계인의 날 기념 및 상호문화이해교육’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상호문화이해교육’행사는 교내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일반학생 및 다문화학생들이 상호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일(수)에는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되어 제8회째를 맞이한 ‘세계인의 날’계기교육을 실시하여 세계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었다.

  4학년 이신혜 학생은 “다문화 가족이라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놀리는 일은 정말 나쁘다고 생각한다.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