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 높은 훈련으로 골든타임내 즉각적인 초동대응능력 강화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27일(수), 28(목) 양일간에 걸쳐 통영해경 122구조대와 광주지방경찰청 수중과학수사팀과 합동으로 통영일대에서 수중수색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게 된 훈련은 저시정 수중 증거물 탐색, 수중 탐색 방법 숙달훈련 및 수중 촬영, 증거물 채증 인양 숙달 등 여러 수중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항을 가정하여 통영해경 7명, 광주경찰 4명, 총 11명이 훈련을 실시하였다. 합동훈련에 참가한 광주지방경찰청 수중과학수사팀 염기희 경감은 “통영해경과 함께한 이번 합동수색훈련에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수중수색 능력이 한층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122구조대장 박종철 경위는 “해양사고발생시 골든타임 내 즉각적인 초동대응을 위해 강도 높은 수중탐색 및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항을 대비하여 항시 구조에 투입 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