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현중학교(교장 유해문)에서는 2015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트라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하여 중등부 단체전에서 진현정(3학년), 송한빛(2학년), 차상희(1학년)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31일 제주도 모슬포 항에서 펼쳐졌다. 거제고현중학교는 처음으로 트라이애슬론 종목 중등부에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하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현정, 송한빛, 차상희 학생은 수영선수로 활동하다가 처음으로 트라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 학생으로 연습기간이 3개월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을 거둬 거제고현중학교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였다. 이상호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처음 출전하는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의미가 깊고 무척 보람을 느낀다. 그동안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따라와 준 학생들이 고맙고 대견하다. 또한 많은 선생님들의 격려와 성원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