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3일 오후2시 통영시청소년수련관 1층(도남동)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잇따른 대형 재난과 화재사고로 안전의식이 강조되는 시기에 맞춰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신고방법, 대피요령 및 초기진압에 사용되는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또한 복지센터 방문객 또는 직원들에게 발생 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대처방법인 심폐소생술을 통영소방서 구급대원의 이론과 실습으로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재난은 평소에 대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접 체험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교육 등과 같은 간접체험 프로그램으로 익히는 것만이 화재 등 재난이 발생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