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장 전갑연, 소방사 최재형을 하트세이버 인증대상자로 추천하였다.

▲ 소방장 전갑연 소방사 최재형

인증대상자로 추천받은 전갑연 소방장과 최재형 소방사는 지난 2015년 3월 9일 통영시 북신동 주택에서 의식저하로 쓰러진 김모(70대)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병원으로 이송하여 소생시킨 바 있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장 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표창을 하고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해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이다.

강명석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뇌손상을 줄여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만큼 현재 시행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범 시민적으로 확산 하여 시민들의 심정지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