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선임직(비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위한 임원추천위원에서 위원장으로 호선되었다.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선임직이사(비상임) 8명에 대한 모집공고를 거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이사장을 포함한 8명의 이사를 모집해 이사장은 이사 중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사의 임용조건은 2015년 8월 17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018년 8월 16일까지 3년간 임기가 정해져 있다.

이사의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자격조건에 맞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사에 응모할 사람은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지원서 등 소정의 서류를 접수해야하며 희망복지재단의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일을 하게된다.

현재 남해안 이사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 중에 있으며 희망복지재단 산하에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올해부터 맡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