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제시립박물관에 대한 글이 신문기사에 자주 눈에 띄는 것 같아 간략한 소견을 피력해본다. 거제시의 땅값이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가격상승으로 대형공사를 하려고 하면 타 시도에 비해 토지보상비 관계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거제시는 해양관광도시로 전국에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관광에 걸 맞는 도로가 협소하여 인구가 증가하는데 다소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거제시의 자연환경 보전과 도로개설 및 확장 등이 시급한 과제이다.

지역균형발전을 해야 한다. 특히, 땅값도 싸고 인구도 늘지 않는 둔덕면은 몇차례 지상에 기고했으나 아직 한 가지도 해결한 것이 없어 아쉬움이 더한다. 우리 사회가 지방분권 사회지만 더 이상 잘 사는 사람은 더 잘살게 하고 못 사는 사람은 더 못 살게 하는 정책을 펴면 안된다.

빈부의 양극화는 사회갈등 근본원인이다. 사람들이 잘 살고 못 사는 것이 정부 정책에 의해 좌우돼서는 안 된다. 가진 사람들은 점점 더 부자가 되고, 없는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는 것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는 미래지향적 행정과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지역균형 발전이 시급한 과제다.

거제시립박물관의 설립목적은 거제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 보전, 전시하고 시민들이 함께 자연과 더불어 배우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리고 문화교류를 통해 호흡하고 친환경적인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자연환경보전이 잘 되어 있는 곳에 미래지향적인 거제시립박물관의 탄생의 바람을 가진다.

거제시립박물관의 역할은 그 지역에 문화 유적을 조사하고 복원하여 좋은 녹지공간과 자연환경과 어울려 둔덕천의 생태하천 조성과 청마생가, 기념관, 둔덕 詩골, 비원, 둔덕기성, 유배문학관 건립 등 공기 좋고 산수 좋은 둔덕천의 맑은 물과 정부에서 지정한 청정지역에 보상적인 차원에서라도 거제시립박물관은 용역보고에서도 둔덕이 평점이 가장 높게 나타난 둔덕에 건립하는 것이 지역균형발전과 소득창출을 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확보가 용이한 둔덕이 최적지라 생각한다.

거제시립박물관을 둔덕기성 주변에 건립하여 유배문학관 건립과 연계하고 둔덕기성을 국가문화제 사적(제509호)을 국비를 확보하여 정비하고 고려촌 건립 등 의종에 대한 관광관련 연구 등 이러한 것들이 어울려 낙후한 한 차원 높은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둔덕면 거제시립박물관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활동 중에 있고, 김복희시의원이 5분 발언과 거제타임즈 『거제시립박물관 건립후보지, 둔덕면 평점 가장 높아』이런 현실 속에서 둔덕면민은 한마음으로 기필코 거제시립박물관 건립이 둔덕에 건립 목적을 위해서 화합하고 단결하여 시동을 걸어본다.

김복희시의원의 5분 발언에서 언급하고 거제타임즈에서 보도한 내용들은 한 차원 높은 거제시 미래지향적인 발상으로 가장 낙후된 서부지역에 새로운 사업을 유치해 미래지향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야 하는 과제로 한 시간이 걸려서 버스로 거제시청에 가는 곳이 둔덕이다.

국가에서 지정한 청정지역에 주민들은 약 40년 동안 GB에 버금가는 강력한 행위 제한으로 인한 지역침체 가속화와 산업체 유치 불가, 젊은 층의 지역 이탈로 인한 인구 급감, 면 전역의 고령사회 가속화 및 성장 정체 상태, 거제시에서 땅값이 가장 낮고 소득이 낮아 낙후된 면인바 이번에는 눈길을 돌려 용역보고를 존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요약하면, 거제시립박물관은 둔덕에 건립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과 청정지역과 수산자원보전지역으로 인한 주민의 낮은 소득창출을 위해서라도 거제시립박물관을 둔덕기성과 매칭하여 개발하고, 둔덕천 생태하천 조성, 둔덕명품 거봉포도 주산지와 연계한 비닐하우스 등 대체 작물 장려에 눈길을 돌려야 할 것이다.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편백수림이 잘되어 있는 둔덕에 휴양시설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서부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이번만큼은 둔덕에 거제시립박물관 웅비차게 건립되기를 기대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