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초등학교(교장 노상원)가 21일 이 학교 운동장 서편에 새로이 신축된 다목적 강당에서 김범수 거제교육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학부모, 동창회, 지역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김춘자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했다.

특별히 김범수 거제교육장, 권민호 시장을 대신해 옥기종 거제시주민생활국장, 황종명 도의원과 김경진, 조호현 시의원 그리고 관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과 기관단체장 등이 다수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 다목적 강당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 5,500만원, 거제시교육경비 4억 8천만원, 급식기기구입비 1억5천7백만원등 총 30억 9천2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해 8월 25일 착공해 올해  6월4일 준공햇다. 건설사는 우진종합건설.

1층 급식소와 2층 강당으로 이용될 이 다목적 강당은 지상 2층 콘크리트구조물로1,572.28㎡ (약 476평)으로  강당,무대,방송실,화장실,식당,조리장,식품창고  등을  최신식으로 신축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유공자 감사패 전달 , 학교장인사말, 교육장 축사, 거제시장 축사(옥기종 주민생활국장 대독)로 이어졌으며 향후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민들의 소통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다목적 강당이 개관되기까지는 학교관계자, 교육청, 거제시. 학부모, 학운위, 동창회 관계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하고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유용한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노상원 교장선생은 인사말을  했다.  또 이 학교의 보수공사를 위해 도의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펴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추경예산에서 확보해 준  황종명 도의원을 소개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이 학교에서는 권민호 거제시장, 최현삼  전 거제교육장,에 이어 이 학교 출신인  거제시의회 김두환 전 부의장, 본사 박춘광 사장(전임 학운위원장),  신한기업 김주근 대표(학운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