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할「8가지 야영장 에티켓」홍보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종희)는 거제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건전한 탐방문화 확산을 위한「슬로우(Slow) 탐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슬로우(Slow) 탐방 캠페인은 야영장을 찾는 탐방객 스스로 개선하고 싶은 탐방문화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야영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결과 탐방객들이 생각하는 야영장 에티켓 1위는 “늦은 시간 소음 줄이기(29.3%)”였으며, “자동차는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20.2%)”, “텐트 안에서는 화기를 사용하지 맙시다(10.7%)”가 그 뒤를 이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신창호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의 소통을 통해 한여름밤의 잊지 못할 야영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