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6～7일 양일간 관내 17개 해수욕장을 방문, 유관기관, 민간 단체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해수욕장 현장간담회는 최근 와현, 함목해수욕장 등 잇따른 해수욕장 안전사고 발생으로 해경, 119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고용한 안전요원과 마을운영위원회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경찰서는 피서지 절정 주간임을 감안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 경력을 집중 투입, 치안활동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