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박동식)는 2015. 8. 24. 관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경남 통영시 산양읍 소재 범죄로 사망한 사건 피해자 세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명을 투입하여 폐기 가구 처분 등 주거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통영보호관찰소는 법무부에서 2015. 8. 1.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명령 범죄피해자 지원 실시 제도」에 따라 지난 8. 10. 경남 통영시 산양읍 소재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사건 사망자의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침대, 가구 등을 폐기처분하고, 집안의 주거 환경 정비 작업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였다. 통영보호관찰소 박동식 소장은 “범죄피해자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국민공모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농촌일손돕기 등 범죄피해자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되도록 제도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의 효과가 국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를 집행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