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중학교(교장 방용석)는 지난 12일~13일 창원 일원에서 열린 2015학년도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여중부 플라잉디스크 우승, 남중부 피구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모두 40명으로 구성된 해성중 플라잉디스크 스포츠클럽은 플라잉디스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방과 후 시간, 토요 방과 후 수업과 연계하여 연습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이다.

▲ 여자 플라잉디스크 우승팀 모습

평소 꾸준한 연습과 조직력을 갖춘 해성중 플라잉디스크는 월등한 실력과 매너로 주위의 찬사를 받았으며, 일일이 선수들을 챙기면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주장 장유진학생은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해서 우승을 한 것 같다. 2학기에 있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꼭 우승해 우리학교 이름을 빛내고 싶다.”는 당찬 소감을 밝혔다.

▲ 남자 피구 준우승팀 모습

한편 해성중 ‘피구’도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어 해성중학교는 이번 겹경사로 축제 분위기이다.

방용석 교장은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체력향상은 물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본래의 목적을 위해 적극 지원했는데 그 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 우승을 해서 기쁘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