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중학교(교장 이기홍)는 지난 9월 12일(토)과 13일(일) 사이 창원시 지역에서 열린‘경상남도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에 참여하여‘티볼’ 경기에서 2등 및 ‘배드민턴’ 경기에서 3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티볼’경기 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김해의 대청중학교를 만나 적극적인 수비와 공격을 펼쳤으나 1점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얻었고, ‘배드민턴’경기의 준결승전에서 우승팀인 통영의 사량중학교를 만나 역전패하여 3등을 차지했다. ‘티볼’경기에서 선수로 활약한 김현태는“처음으로 티볼 경기에 참여했는데 준우승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 평소 아침 독서 시간 전이나 점심 시간에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꾸준히 연습한 결과인 것 같다. 비록 아쉬운 마음은 많지만, 이 번 대회에서 수월중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