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팀 구성 봉사, 어민들 큰 호응 -
이번 통영해경 경정비 서비스는 경남 사천시 늑도동(늑도)와 남해군 창선면(부윤, 장포) 일대에서 실시하여, 소형어선 24척에 대해 각종 점검 수리 등 정비를 실시하였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6일 해양안전사고에 대비 소형 어선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국민 어선 경정비 서비스를 실시하여 어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경정비서비스는 통영해경 장비관리과 함정정비반을 포함하여 각종 선박 수리에 노하우를 가진 경찰관으로 정비팀을 구성하여 관내 영세어민과 고령 어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과 해양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도부터 운영중, 관내 5톤미만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용접 및 선박용 엔진 점검, 전기계통 점검, 각종 항해등 수리를 실시하는등 어민에 대한 선박 정비기술공유하며 서비스를 꾸준히 실시하여 3년간에 걸쳐 총 400여척에 달하는 선박에 대한 경정비 서비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형어선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경정비지원으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안전한바다, 행복한 국민』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