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9일 토요일, 아주초등학교(교장 정화성) 중창과 리코더 중주 학생 동아리 친구들은 제17회 경남 초등학생 리코더 중주 및 중창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중창 동상, 리코더 중주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9명의 중창 동아리(엔젤보이스) 학생들은 ‘네잎클로버’, ‘신나는 여행’을 불러 동상을 수상하였고 8명의 아주 리코더 앙상블 동아리 학생들은 ‘피가로의 결혼 中 이제는 날지 못하리.’를 연주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아주초에서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자발적 동아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중창, 리코더중주, 댄스, 농구, 과학 분야의 여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본교 선생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살려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재능과 실력을 더욱 견고히 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리코더 중주대회에 참가한 4학년 이슬 학생은 “리코더 중독이 된 것 같아요. 리코더를 연습하지 않으면 이젠 허전해요” 라고 말하며 리코더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정화성 교장은 “이러한 수상이 작은 발판이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하여 가는 길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앞으로도 아주초에서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계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