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재수)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재래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나누는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실천은 통영해경 근무 경찰관이 매월 1,000원을 적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신통방통(신나는 통영 방긋 웃는 통영) 1,000원 사랑”으로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저소득층을 직접 찾아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나눔사랑 실천은 지난 22일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모자보호시설을 직접 찾아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된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통영시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 1명을 대상으로 월 1회 경찰관이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지도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면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다.

아울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통영시 재래시장인 거북시장을 찾아 각종 생필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통영해양경찰 관계자는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작은 나눔 큰 행복을 적극 실천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