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추석을 맞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200여명이 참여해 결연마을, 결연경로당, 복지시설 등 130곳을 찾아가 부식세트 550개와 상품권 등이 전달된다. 

또한 봉사팀들은 시설 청소, 장수사진 촬영, 요리 대접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이웃과 함께 하는 작은 나눔을 통해 모두의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에서는 설, 추석, 연말 등 매년 3회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