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박장우) 산하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에서는 이달 20일 오전 12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사장 박대영)에서 제공하는 2015년도 기업기부금 1,000만원을 유치하여 사업비 등으로 사용하도록 기부하는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박장우 지청장을 비롯한 형사 1, 2부장과 사무과장, 수사과장, 그리고, 범죄피해자 담당주임검사와 법무관이 배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한민호 전무, 이성웅 총무팀 상무와 고형석 총무 파트장이 참석하고, 지원센터의 박창홍 이사장과 김원민, 장욱 부이사장 그리고 김정열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기업 기부금 유치를 기념하고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박장우 지청장은 기부금 전달식 격려사에서 "기업에서 지원하는 기부금의 사용처를 확인 해 보니, 전년도의 경우에는 화마에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 치료비로 800만원을 지원한 사례가 있는 등 역내 지역민의 범죄피해에 대한 직접 지원비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았을 때, 이번과 같은 지역 내의 기업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가 있었다고 하면서,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의 기부금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거제시에서 S.J종합건설을 경영하는 김선진 대표께서도 금 500만원을 쾌척하여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기업기부금 전달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