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창설 100주년(2017년)을 앞둔 거제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재운)은 해외문화탐방 및 회원단합 워크-샵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구마모토 일원에서 개최했다.

60여명의 라이온과 네스(부인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행사는 일본의 선진화된 문화재보호, 자연환경관리, 거리질서 유지체계 등을 둘러보고 진정한 봉사자의 자세확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과 발표, 회원단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박재운회장은 "모처럼 많은 회원이 부부동반으로 참석, 다양한 해외문화도 같이 체험하고 회원간의 친목도모 및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 지역 최고의 봉사클럽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좋은 행사였다"며 "특히 참석하신 원로회원님들은 물론 젊은 라이온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봉사정신 함양에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거제라이온스 클럽은 올해 41주년을 맞으며 70여명의 회원이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아낌없이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