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동안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2015년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 ‘예술이 꽃피는 숲’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4년 차 예술꽃 씨앗학교 10개교의 학생과 교직원 400여명, 1~3년 차 예술꽃 씨앗학교 학교장 및 교직원 100여 명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창호초등교는 예술꽃 씨앗학교 4년 차를 맞이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돋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씨앗학교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배워보는 시간과 예술가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박 3일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예술로 행복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지고, 예술로서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를 선보였는데, 다른 학교의 친구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학교에서 연습한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