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21거제시민위원회(위원장 박춘광)가 주최하고 거제시, 거제의회,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후원하는 제2회 거제시민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우천관계로 행사의 안전을 도모하기 곤란해 예고한대로 1주간 연기됐다.

오는 14일로 연기된 이 행사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하기 생활화로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운동의 일환과 함께 시민의 건강증인을 위한 캠페인성 행사다.

현재 약 300여명의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참여 신청을 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졌으나 대회본부는 행사진행이 우천관계로 노면이 미끄러워 안전을 도모하기 어려워 예고한대로 1주간 순연한다고 밝혔다.

금용일 밤 부터 월요일까지 제법 많은 가을비가 전국에 걸쳐 내릴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이 행사가 연기됐다. 자전거 대회 참가 예정자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