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훈 거제개혁신당추진위원장은 이번 태풍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입은 거제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피해조사와 지원책 강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시의 신속한 대처와 향후 복구 계획 수립을 요구하는 한편‘특별재해지역’지정 주무부처인 행자부에 거제지역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속히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 선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행자부도 적극 대처해 신속 진행을 약속했으며,16일에는 일운면 와현, 예구 지역을 방문 시민들의 불편민원사황을 청취했다.
또 시장 면담을 통해 주민요구를 전달함과 동시 이 어려움이 반드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17일에는 거제면,동부면,남부면지역 순회하고 주민을 위로하는 한편 산달, 아지랑이 마을 등도 돌아보고 피해의 극한사항 극복을 위한 정치적 역량을 다하기로 추진위에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