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는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에서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에너지 안전관리, 피난·자연재해안전의 5개 분야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포함한 다면적인 평가를 받아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명리조트는 평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과 체계적인 비상대응 시스템을 갖춘 점, 위험요인 자기관리 활동 등 전 임직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 참여 등을 높게 평가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2년간 자체점검 및 소방특별조사대상에서 면제받게 된다.

윤종암 서장은 “평소 대명리조트 전 직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과 실제적인 훈련으로 이런 수상을 하게 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제를 방문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