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서는 11월 25일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진행했다.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2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의 사업 추진보고와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참여자들이 활동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제시차문화원(회장 신이선, 원장 장재희)의 회원들이 참여해 1년 동안 수고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꽃차와 다과를 제공하여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의 일환으로서 성취감을 안겨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노케어, 한자, 종이접기, 풍선아트, 동극공연, 막대극 공연, EM 발효액을 활용한 환경정화, 잡풀 제거 등을 진행하며 자연보호를 실천하여 깨끗한 거제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4개 사업단을 운영하였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박동철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 능력 있는 거제 관내 노인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발굴하며 제공하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활기찬 노년의 삶과 노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항상 거제시민 가까이에서 함께 일하고 있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분은(만 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신청. 상담 후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