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농협(조합장 권순옥)은 2일,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300kg(20kg, 15포)을 전달했다.
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지침에 따라 일 8시간의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활급여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 참여주민 중 일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점심을 결식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히며 “후원받은 쌀로 참여주민이 건강하게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