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충청향우회(회장 이래선)는 지난 9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한부모가정 대상 학생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지 않고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 등록비용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희망장학금을 전달받은 조oo학생은 "컴퓨터 자격증을 꼭 취득하고 싶었는데 희망장학금을 통해 열심히 공부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기뻐했다.

대우조선해양 충청향우회는 매년 학생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 및 새해맞이 떡국나눔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충청향우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며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