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 모듬북 공연 -

외포초등학교(교장 김용규)는 지난 12월 20일, 외포항에서 열린 제9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 이튿날 ‘북소리를 울려라 대구가 돌아왔다’는 내용의 모듬북 공연을 가졌다. 외포대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수협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 9번째 행사로 속 씨~원한 대구 먹고, 축제도 즐기고”슬로건으로 외포항에서 이틀간에 열렸으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행사인 동시에 거제를 대표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특히 외포초등학교의 모듬북은 대구축제에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참가하여 축제의 흥을 돋우는 약방의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학교와 지역사회와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대구축제에 와서 맛있는 대구탕도 먹고 모듬북 공연도 보고 입과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고 하면서 다음해도 꼭 구경올 것 이라고 했다.

작지만 알찬학교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의 운영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오고싶고 머무르고 싶은 학교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