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법인 문화두레어처구니는 21일 오후 3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 마산시니어카운티에서 ‘찾아가는 풍물놀이’전통공연이 개최됐다.
세시풍속 지신놀이, 타악연주, 민요, 오광대등 어르신들의 세대와 익숙하였던 전통놀이로 구성되어 관람 어르신의 친화도와 참여도는 높았다.

특히 창원오광대의 해약과 풍자는 시대와 공간을 넘어서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공연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산시니어카운티 원장 이철현은 ‘찾아오는 공연’으로 거동이 힘든 어르신께서 생생하고 신명나는 마당놀이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마산시니어카운티는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전문요양시설로서 마산 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족을 대신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회 연속 최우수 요양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